[F1] 아우디 레볼루트 F1,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엘라스틱’과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포뮬러 1(F1) 팀이 글로벌 검색 및 관측 가능성 소프트웨어 기업 ‘엘라스틱(Elastic)’과 다년간의 신규 파트너십 및 레이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와 스피드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두 조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엔지니어링 성능 향상을 위해 이미 엘라스틱의 기술을 활용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파트너십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엘라스틱은 다년간의 계약에 따라 2026년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의 ‘오피셜 레이스 파트너’로 참여하며, 2027년부터는 ‘오피셜 검색 및 관측 가능성 서플라이어’로 활동하게 된다.
F1에서 성능은 레이스 당일 이전부터 구축된다. 레이스카 개발의 뒤편에는 엔지니어들이 머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존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가 존재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엔지니어들이 레이스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이미 엘라스틱을 활용해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의 소프트웨어 로그를 하나의 중앙 플랫폼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팀은 소프트웨어 운영 상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 정교한 엔지니어링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대시보드와 알림 기능은 주의가 필요한 문제를 즉시 포착해 엔지니어들이 빠르게 해결하고 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미국 그랑프리의 오피셜 레이스 파트너로서 엘라스틱 브랜드는 아우디 R26 레이스카의 헤일로(Halo)와 헤드레스트에 눈에 띄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2027년부터는 드라이버 슈트, 피트 크루 슈트, 가라지 브랜딩에 엘라스틱 로고가 노출된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최고 브랜드 및 상업 책임자 스테파노 바티스톤(Stefano Battiston)은 “현대 F1은 데이터 위에 구축되며, 성능은 데이터 속에서 올바른 신호를 찾고 빠르게 행동하는 데서 나온다”며, “엘라스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이상 징후를 더 일찍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엘라스틱 최고경영자(CEO) 아쉬 쿨카르니(Ash Kulkarni)는 “모터스포츠 환경은 극한적이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 과제는 익숙하다”며,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이미 엘라스틱을 사용해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 환경을 지속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