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캐딜락, ‘2027 에스컬레이드-V 125주년 기념 컬렉터 시리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브랜드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판 모델인 ‘2027 에스컬레이드-V 125주년 기념 컬렉터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V-시리즈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수집가를 위해 디자인된 독점적 디테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 252대만 한정 생산되며, 고객은 자동차의 차대번호(VIN)와 시리얼 번호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희소성을 더욱 높였다.
외관은 미드나이트 스톤 프로스트와 바이브런트 화이트 트라이코트 등 두 가지 전용 컬러로 제공되며, 각 컬러별 차량에는 캐딜락 역사의 각 연도를 상징하는 1902년부터 2027년까지의 라벨이 부여된다.
또한, 단조 24인치 휠, 카본 파이버 그릴 서라운드, 하단 리어 페시아, 미러 캡 및 엔진 커버가 적용됐으며, 블루 브레이크 칼리퍼와 다크 피니시 뱃지, 헤리티지 V-8 퍼들 램프 등이 추가돼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실내는 산토리니 블루 색상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V-시리즈 엠블럼의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산토리니 블루는 캐딜락 V-시리즈.R 레이스카와 가교 역할을 하는 컬러다.
또한, 블랙과 시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에 산토리니 블루 스티치와 안전벨트가 적용됐으며, 조명식 실 플레이트, 전용 실내 뱃지, 프리미엄 매트, 전용 블루 스마트키 등이 포함된다.
캐딜락은 2022년부터 고유의 성능 유산과 레이싱 성과를 기념하는 컬렉터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에스컬레이드-V 125주년 기념 컬렉터 시리즈는 플래그십 SUV 최초로 선보이는 컬렉터 에디션으로, 브랜드 125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202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V 125주년 기념 컬렉터 시리즈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주문이 진행되며, 시작 가격은 운송비를 포함해 약 23만9000달러다. 최종 판매 가격은 딜러를 통해 결정된다.
사진제공 = 캐딜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