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0R] 안토넬리, 벨기에 GP 우승으로 챔피언십 선두 독주… 해밀턴 2위 복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0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안토넬리는 이번 벨기에 GP 결승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25점을 추가, 누적 204점을 기록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즌 10개 라운드 중 6차례나 폴 포지션과 우승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독주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벨기에 GP 4위로 12점을 더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은 누적 159점을 기록하며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을 제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레이스 초반 충돌 여파로 리타이어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러셀은 154점에 머물러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결승 2위에 오르며 18점을 획득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는 누적 126점으로 4위를 유지하며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그 뒤를 이어 맥라렌의 란도 노리스가 6점을 추가해 103점으로 5위,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10점을 더해 92점으로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3위로 포디움에 오른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15점을 더해 누적 91점을 기록, 6위 피아스트리를 1점 차이로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최하위 출발에도 불구하고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레이싱)는 8점을 더하며 60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이어 피에르 가슬리(알핀)가 42점으로 9위, 리암 로손(레이싱 불스)이 39점으로 10위를 기록하며 톱10 라인업을 완성했다.
중하위권에서는 이번 경기 8위를 기록한 가브리엘 보톨레토(아우디)가 4점을 추가하며 누적 10점으로 14위에 자리했고,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 불스)가 22점으로 11위, 프랑코 콜라핀토(알핀)가 19점으로 12위를 기록하는 등 중위권 포인트 경쟁도 한층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시리즈 리더인 안토넬리가 시즌 6승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펼쳐지는 2026 F1 11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헝가로링(1랩=4.381k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페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