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4R] 클래스 루키 강승영,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3라운드 폴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강승영(레퍼드레이싱)이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클래스 첫 출전에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GTB 3라운드 예선은 7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진행됐다.
13시 05분부터 2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GTB 클래스 예선은 앞서 내린 비로 인해 웨트 상황에서 진행됐으며, 결승 그리드 선점을 위한 드라이버들의 타임 어택 레이스가 펼쳐졌다.
세션 중반부터 압도적인 주행을 선보인 강승영은 주행 7랩째 1분59초534의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 예선에 참가한 GTB 클래스 참가자 중 가장 먼저 1분59초대에 진입하며 세션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강승영의 이 기록은 세션 종료까지 깨지지 않아 최종 1위를 기록, 클래스 데뷔 무대에서 결승 폴 포지션을 확정 지었다.
2위는 강승영에 0.143초 차이로 바짝 다가선 팀 동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중훈이 차지했다. 이중훈은 5랩에서 1분59초677을 기록, 2번째로 1분59초대에 진입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엄호(다이나믹 레이싱)가 2분00초320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으며, 잠정 4위를 기록한 민정필(오토라인)이 부스트 압력 초과에 따른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됨에 따라 2분00초862를 기록한 이재인(준피티드레이싱)이 순위를 1단계 올리며 최종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5위부터 7위까지는 유용균(다이나믹 레이싱), 최지영(다이노K), 김성환(신우 모터스)순으로 이어졌으며, 2분05초176을 기록한 신종술(EV오토) 역시 부스트 압력 초과에 따른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 됐다.
GTB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밤 8시 5분, 롤링 스타트 방식에 따라 17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위 리그인 GTA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