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6R 팀 프리뷰] 아우디, 말레이시아 세팡 개최 바레인 GP서 포인트 획득 재도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16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에 출격, 다시 한 번 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
약 10년 만에 F1 무대로 돌아온 세팡 서킷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잘 알려진 고전적인 트랙이며, 이번 경기는 팀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지난 바쿠 경기에서 선보인 뉴 패키지를 바탕으로 이번 주말 R26의 세부적인 성능을 미세 조정하고 최대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알란 맥니시 레싱 디렉터는 “세팡 서킷은 팀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며, 주말 동안 어떤 레이스가 펼쳐질지 기대된다”며, “바쿠에서는 성장의 과정 속에서 포인트 획득 직전까지 갔고, 빠른 피트 스톱과 견고한 팀워크로 유의미한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보다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전통적인 트랙 레이아웃에서 뉴 패키지가 어떻게 작동할지 기대하고 있으며, 이 서킷이 우리에게 더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포인트 경쟁에 더 강력한 모습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베테랑 드라이버 니코 휼켄버그는 “다시 세팡으로 돌아와 레이스를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눈에 띄는 대형 코너는 없지만 정교함을 요하는 기술적인 섹션이 많고, 여기에 열기와 습도까지 더해져 항상 흥미로운 도전이 되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쿠에서 뉴 패키지를 통해 유용한 데이터와 경험을 얻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차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팀의 신예 가브리엘 보톨레토 역시 “바쿠에서 도입한 뉴 패키지에서 긍정적인 면을 많이 확인했기 때문에 세팡에서의 레이스가 매우 기다려진다”며, “개인적으로 처음 경험하는 서킷인 만큼 연습 세션을 최대한 활용해 트랙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몇 경기 동안 포인트 권역에 계속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 한 단계 더 성장해 다시 한 번 포인트 경쟁 구도에 뛰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다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