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EC 7R 팀 프리뷰] 페라리, ‘바르셀로나 6시간 레이스’서 포인트 획득 및 분위기 반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페라리 AF 코르세 팀이 ‘2026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7라운드 ‘바르셀로나 6시간 레이스’에 출격, 포인트 획득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2026 시즌의 펜올티메이트(Penultimate, 시즌 끝에서 두 번째) 라운드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카타르 레이스를 대신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WEC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다.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팩토리 머신인 50호차와 51호차 페라리 499P, 그리고 사단법인 프라이비터 팀 AF 코르세가 운용하는 83호차 499P까지 총 3대의 머신을 투입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을 살펴보면, 디펜딩 월드 챔피언인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찌가 51호차 499P를 이끌고, 후지 6시간 레이스 10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다는 각오다.
후지전에서 아쉽게 리타이어했던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닉라스 닐센은 50호차 499P로 출전하며, 83호차는 페라리 공식 드라이버 이페이 예와 필 한슨, 그리고 로버트 쿠비차가 함께 운전대를 잡는다.
경기가 펼쳐지는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는 바르셀로나 북동쪽 약 20km 지점의 몽멜로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에 개장했다.
오는 11월 페라리의 가장 큰 축제인 ‘피날리 몬디알리 페라리(Finali Mondiali Ferrari)’ 개최지로도 선정된 이 서킷은 총연장 4.657km에 14개 코너(우너클 8개, 좌너클 6개)로 구성돼 있어 스프린트와 내구 레이스를 아우르는 테스트 및 경기에 폭넓게 활용되는 균형 잡힌 코스다.
현재 챔피언십 순위에서 페라리는 제조사 부문 115포인트로 선두에 54포인트 뒤진 3위를 기록 중이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51호차 드라이버진이 59포인트로 7위에 올라 있으며, 50호차 드라이버진은 9위, 83호차 드라이버진은 16위에 위치해 있다.
‘2026 FIA WEC’ 7라운드 바르셀로나 6시간 레이스 일정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10월 16일 금요일 두 차례의 연습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월 17일 토요일에는 연습 세션 3과 함께 하이퍼카 클래스 예선 및 하이퍼폴이 진행되며, 10월 18일 일요일 정오에 결승 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사진제공 = 페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