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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쌍용, 더욱 강력한 성능에 인포콘 적용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는 1월 4일 더욱 강력한 성능에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을 적용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픽업)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2021년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또한,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편의·안전성을 갖췄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이전 모델 대비 8% 향상된 202마력의 최고출력과 5% 향상된 45.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이끌어 냈다.

또한,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다.

특히,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한 레저 활동을 도와준다.

광활한 오픈형 데크는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 등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 극대화와 함께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7가지 안전기술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안전하차경고(SEW), 안전거리경고(SDW), 부주의운전경고(DAW)이다.

또한, 수입 픽업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원격 제어,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되며,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다양한 지식검색,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고화질의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와이파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가 신규 적용됐다.

또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져 일반, 와이드, 풀레인지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3D 모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며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주차 가이드 라인이 연동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조향연동 다이내믹 주차가이드가 신규로 적용됐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며,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가 신규 적용됐다.

특히, 운전석 마이크를 통해 운행 중에도 편안하게 대화하고, 후석 스피커 출력을 제한함으로써 탑승객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쌍용차는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익스페디션은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런트 넛지바가 전면부를 더욱 웅장하게 연출해주며,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리어 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언더 커버, LED 도어스커프&스팟 램프, 3D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한 익스페디션 전용 편의사양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의 국내 판매 가격은 스포츠 모델의 경우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디션 3740만원이며, ,칸 모델의 경우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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