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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2, ‘M 퍼포먼스 트랙 키트’ 장착하고 뉘르부르크링서 압도적 랩타임 기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M2가 ‘M 퍼포먼스 트랙 키트’를 장착하고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압도적인 랩타임을 기록, 고성능 트랙 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M 퍼포먼스 트랙 키트를 적용한 BMW M2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20.832km 구간을 7분25초068만에 주파했다. 이는 기존 고성능 모델인 BMW M2 CS의 기록보다 0.5초 앞선 수치다.

이번 레코드 경신은 M2만을 위해 새로 개발된 전용 섀시 기술과 광범위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가능했다.

M 퍼포먼스 트랙 키트는 일반 도로 주행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서킷 위에서 보다 날카로운 세팅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기술을 대거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랙데이를 즐기는 전문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겨냥해 차체 정밀도와 안정성, 그리고 한계 상황에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패키지에는 주행 환경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프런트 스플리터와 에어로 플릭, 레이스 모드가 포함된 수동 조절식 스완넥(Swan-neck) 리어 윙 등 공기역학 부품이 포함된다.

여기에 일반 도로 주행 승인을 획득한 모터스포츠 댐퍼 시스템 기반의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되어 최적의 섀시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번에 적용된 모든 구성품은 BMW M의 최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에어로다이내믹 부품은 BMW 자체 윈드터널에서 정밀하게 설계됐으며, 전체적인 차량 섀시 세팅 및 조율은 뉘르부르크링 레코드 드라이버이자 BMW M 섀시 개발 테스트 엔지니어인 요르그 와이딩어(Jörg Weidinger)가 직접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BMW M 퍼포먼스 파츠 상품 관리 총괄 요나스 크라우스는 “새로운 M 퍼포먼스 트랙 키트는 트랙데이 커뮤니티를 위해 BMW M2에 가장 완벽하게 타협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맞춤 제작됐다”며, “기존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던 기본 차량을 서킷 위의 이상적인 레이싱 라인을 그리기 위한 가장 정밀한 도구로 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BMW 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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