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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BMW 모토라드, 218마력 하이퍼 네이키드 ‘신형 M 1000 RS’ 공개… 1,000대 한정 판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퍼 네이키드 바이크 ‘신형 M 1000 RS’를 전격 공개했다.

‘신형 M 1000 RS’는 슈퍼바이크인 ‘M 1000 RR’의 엔진을 그대로 탑재해 최고출력 218마력을 발휘하며, 하이퍼 네이키드 세그먼트의 한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공차 중량(DIN 기준)은 196kg에 불과해 압도적인 출력 대 중량비를 자랑하며, 직립 형태의 시팅 포지션과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라디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이번 모델은 ‘M 1000 R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M 1000 RR의 M 라이더 푸트레스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시트 고를 기존 M 1000 R 대비 20mm 높여 전륜 지향적인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구현했다.

또한, 경량화와 성능 향상을 위해 M 풀 타이타늄 배기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RS 레터링이 들어간 매트 카본 M 윙렛을 장착해 공기역학적 기능과 레이싱 룩을 동시에 확보했다.

리어 엔드 역시 M 1000 RR의 설계를 이식받았으며, 매트 카본 부품, 브러시드 알루미늄 연료 탱크, 새로운 그래픽, RS 자수가 새겨진 알칸타라 스타일 M 시트 등을 적용해 독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BMW 모토라드 내에서 ‘RS(Rennsport)’ 명칭은 1935년의 RS 255 컴프레서, RS 54 등 최고 수준의 레이싱 기술을 상징해 온 유산이다. M 1000 RS는 이러한 모터스포츠 전통을 현대적 하이퍼 네이키드 영역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BMW 모토라드 마르쿠스 플라슈(Markus Flasch) CEO는 “M 1000 RS는 최고출력 218마력과 정밀함, 독창적인 캐릭터를 갖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하이퍼 네이키드 바이크”라며, “진정한 희소성을 위해 전 세계 1,00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BMW M 1000 RS는 세계 1,000대 한정 생산되며, 2027년 3월부터 공식 전시장 및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독일 기준 판매 가격은 19% 부가세를 포함해 4만 유로(한화 약 5,900만 원)로 책정됐다.

사진제공 = BMW 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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